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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하며 제멋대로인]

대개 능글맞아 보이는 미소 띈 표정을 하고 있으나 그다지 친절하거나 긍정적으로 보이진 않는 첫인상을 가지고 있으며, 딱 그것만큼 실제 성격도 더럽다. 기분이 좋을 때는 상대가 애인이라도 된 것처럼 간을 다 빼줄 듯이 굴지만, 조금만 수틀리면 말 뒤집기는 다반사에 입도 험해진다. 전체적으로 예의 없으며, 제멋대로라 다루기 까다롭다. 

 

[쾌락주의자]

매사 흥미 본위로 행동하는 쾌락주의자. 남의 입장이 어떻든 본인이 즐겁고 재미있어야 하는 뻔뻔한 인물으로, 일단 자기 마음에 들었다 싶은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손에 넣고, 한 번 고집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반대고 뭐고 진행시켜야 만족한다. 인내심과 참을성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을 때가 아니면 바닥을 드러내며, 답답하고 지루한 것을 매우 싫어한다.

 

[냉정하고 계산적인]

도덕적 감각이 상당히 결여되어 있어 일단 목적만 달성할 수 있다면 그를 위한 수단과 방법을 전혀 가리지 않는다. 

본인에게 해가 갈만한 범죄는 피해 행동한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겠으나, 드러나지 않는 선에선 무슨 짓이든 한단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므로 대놓고 적으로 두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생각 없이 저 하고 싶은 대로 앞뒤없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철저하게 계산적이며, 냉정하고 자비심이 없어 부드러움과는 거리가 멀다. 

- 가족 관계나 직업은...어떨까? 사사키 렌은 남에게 자기 신상에 관한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물어보면 대답하기 싫다는 티를 대놓고 내거나, 뻔뻔하게 대화 주제를 바꿔버리곤 한다. 

- 좋아하는 것은 재미있는 것. 하지만 재미의 기준이 주관적인 데다 변덕이 심해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다. 

- B형, 오른손잡이. 핸드폰이 3개 있다. (있었다?) 

“ 글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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