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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애교가 많은 ] [ 내숭 떠는 ] [ 이기적인 ]
“으응~? 나는 이런 거 잘 못하는데… ○○이 알아서 하면 안 될까아~?”
늘어뜨리는 말꼬리는 기본, 말투와 행동에는 언제나 애교가 한가득이다.
그 뿐이더냐, 곤란할 때 한껏 불쌍한 표정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것은 옵션이었다.
이와 같은 미유의 성격적 특성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그것들의 기저(基底)는 이기적임이다.
자신이 처리하기 귀찮은 일이나 하기 싫은 일을 눈을 꿈뻑이며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은 능청스럽고 뻔뻔하게 남에게 떠넘겨버리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애교와 내숭으로 남과 두루두루 잘 지내지만, 어쩌면 당신은 느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저 자신의 이기적임을 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녀가 깊은 대화를 피하고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잘 털어놓지 않는다는 것을.
기타
· 아이자와 미유(相沢 美佑), 처녀자리, RH+ A형, 탄생화 로즈마리(Rosemary) : 나를 생각해요
1987년 9월 20일, 깊은 밤 고즈넉한 어둠을 우렁찬 울음 소리로 가르며 태어났으며 이렇다 저렇다 할 잔병치레 없이 무난하게 자라났다.
선천적인 성격인지 미유는 어릴 적부터 애교가 꽤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 선천적인 성격인지는...
· 잡지 모델, 방송인
체구가 작지만 괜찮은 비율과 선명하면서도 오밀조밀 귀여운 이목구비, 매끄럽게 올라간 눈꼬리 그리고 독특한 눈가의 점.
아이자와 미유는 매력적인 외관의 소유자였다.
그녀는 어릴적부터 타인의 이목을 끄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학창시절부터 잡지 모델을 하고 있었다는 건 그녀의 동창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동창이 아니어도 알 수 있겠지만).
잡지 모델로서 꾸준하게 적당한 인기를 유지해오다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안티
미유는 그렇게 큰 인기가 있는 편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많은 안티를 가지고 있는데 그녀의 애교 어린 태도와 내숭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것만으로 욕을 먹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이기적인 면모를 드러내거나 가끔씩은 애교 어린 목소리지만 강한 어투, 적지 않은 스캔들이 더 많은 안티를 생성했다.
안티로 인해 좋지 않은 사건들이 잦았지만 정신력이 강한 편인 그녀는 어쩔건데~의 태도를 취한다. 너무 심할 경우는 역시나 법적 대응.
· 가족 관계
외동이며 이혼 가정. 부모님은 애초에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녀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될 무렵 이혼하였다.
이혼 당시 미유는 그들이 처음부터 좋은 부모가 아니었기때문에 역시나 어쩔건데~의 태도였다.
· 흉터
미유 시점 왼쪽 손바닥에 큰 흉터가 있다. 학창 시절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학창 시절의 미유
쿠사무라 고교 2학년 A반이었다면 미유가 어떤 아이였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워낙 눈에 띄는 편이라 같은 반이 아니었어도 알겠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과 말과 행동이 그리 변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지만 어라? 하게 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예전의 그녀는 “미유는~”하고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했었다. 지금은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없는데, 나이를 먹으며 자연스레 고쳐진 습관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달라지지 않은 점도 많은데 그 중 하나는 스캔들. 그때의 미유는 지금처럼 연애에 도가 튼 친구였다.
가만히 있어도 주목을 받지만 그녀 스스로도 이목받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방송부로 동아리 활동을 했었다.
미유에게 관심이 없었어도 밝고 통통 튀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녀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다. 굳이 대학을 가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
· 호불호(好不好)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확실한 편. 보편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이 더 확고하다.
그다지 감성적인 편은 아니라 ⓐ아름답고 감동적인 매체(음악, 영화, 책등)을 그녀에게 선물하거나 추천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다.
그 외에 ⓑ정성을 들여 만들었지만 맛없는 음식, 벌레, 서프라이즈, 귀찮은 일, 힘 쓰는 일(힘 좋은 편임에도), 스토커등을 싫어한다.
(물론 ⓐ, ⓑ의 경우 티를 내진 않는다. 너무 맘에 안들면 돌려서 말할지도…)
“ 으음~ 곤란하네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