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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식적 ] [ 완벽주의 ] [ 친절한 ]

 

 

♣ 가식적, 계산적, 침착한

 

" 고마워! 역시, 네가 최고라니까~ 덕분에 마음이 든든해졌어. "

 

대화가 끝나면 당연하다는 듯 따라오는 칭찬.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와의 대화에 익숙한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듯 느껴집니다. 당신은 한 번도 그의 칭찬이 어색하게 느껴진 적이 없었나요? 난 정말 기쁜 걸. 이런 생각을 해내다니, 역시 넌 대단한거 같아. 치요의 대화패턴은 항상 같습니다. 상대가 좋아할만한 말을 해주고, 기분이 나쁘지 않을만한 적당한 대답을하고, 마지막은 언제나 상대를 칭찬하는 말. 이러한 태도는 작위적이고 어쩐지 가식적으로 느껴집니다. 분명 매번 다른 주제로 대화를 하고 서로 기분 상하는 일 없이 좋게 마무리 했는데, 그와 인간적으로 가까워진 느낌을 받지 못 했다면 착각이 아닐 것입니다. 치요? 착하지. 상냥하고~ 그래도 어쩐지 어려운 느낌이랄까, 가끔 보면 너무 나에게만 맞춰주려고 하는 느낌이거든. 진심을 모르겠어. 기분탓일까요? 동창회에서 본 치요와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스스로 거리를 두고 있음이 명백하게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 완벽주의, 신중한, 자신에게 엄격한

 

" 이 것까지만 다 끝내고 놀게~ 오늘 계획한 부분이거든. "

 

치요는 꽤 신중한 성격입니다. 자신이 감당 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못 한 일을 잘 구분하며 절대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을 무리하게 계획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일까요? 그는 자신이 세운 계획을 지키는 것에 -어쩌면- 강박적으로 집착합니다. 무결점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건 아니지만~.. 완벽하면 좋잖아! 친구의 실수는 자연스럽게 넘어가며 위로해주고 다독여주지만 스스로의 실수에는 무척 엄격합니다. 하나를 하더라도 완벽하게 하면 다음에 두 번 손 쓸 일이 없다는 말을 어디선가 듣고 나서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려고하고, 자신의 실수를 용납하지 못 하는 성향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이런 치요의 모습을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닮고싶다 말하곤 합니다.

 

 

♣ 친절한, 사려깊은, 사교적

 

" 물론 내가 해 줄 수 있어. 어려운 일도 아닌걸~ "

 

치요는 기본적으로 친절한 태도를 고수합니다. 친절, 상냥, 다정, 착함. 친절의 모든 유의어는 그를 향합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어떤 상황이 있을까요? 대중교통에서 노약자를 위해 자리를 양보하는 것, 친구의 소소한 부탁을 들어주는 것, 상대가 상처받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것 과 같이 사람을 대하는 모든 상황에서 치요는 자기자신보다 상대방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배려합니다. 상대의 말에대한 자신의 반응, 자신의 말로 인해 상대가 느낄 감정, 세심하고 소소한 표정변화 등. 대화와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섬세하게 신경쓰고 주의합니다. 그야.. 나 때문에 기분이 나빠지면 신경쓰이잖아. 예민한 사람이 느끼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다른사람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 입니다. 분명 친절하고, 배려받고 있음이 느껴지지만 알고 있던 치요의 모습과는 다른 작위적인 느낌입니다.

 

♣ 후지와라 치요 - 藤原 千代

- 강한 햇볕과 달궈진 모래사장에서 올라오는 아지랑이, 그 너머로 펼쳐진 푸른 바다가 가장 어울리는 계절. 치요는 8월에 태어났습니다.

- 치요의 동아리는 방송부입니다. 그저 대충해도 될 부활동인데,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열성적인 모습입니다. 점심시간이나 아침시간에는 안내방송을 하고 있는 치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취미&특기

항상 외부에서의 일로 일정이 가득 차 있어서 그런지 치요의 취미생활은 집에서 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그와 친한 친구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대표적인 취미는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를 정주행 하는 것입니다.

- 그는 한 장소에 진득하게 앉아 무언가에 몰두하는 것을 즐깁니다. 앉아서 하는 취미활동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치요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유화 색칠하기 입니다. 물론, 숫자에 맞는 물감을 칸안에 색칠하는 것이 고작이지만요.

피로는 누적되기 마련입니다. 치요의 경우 어쩔 수 없는 직업적 특성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치요는 어디에서나 마음만 먹으면 잘 자곤 합니다.

치요의 기분은 얼굴 표정에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는 언제나 옅은 미소만을 짓고 있을 뿐입니다. 

 

 

 

♣ 호불호

- 치요의 호불호는 늘 크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드러난다하더라도 미미한 변화 일 뿐이라 쉽게 눈치채지 못 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는 당신이 어떤 무례한 행동을 해도 유연하게 넘어가 줄 것입니다. 다만 여러번 반복되면 조금 곤란해 할지도 모르겠네요.

“ ...할 말이라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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